[호주 여행] 1. 도심과 자연경관 다 잡은 완벽했던 여행 기록 A to Z

2024. 6. 27. 00:13호주 여행

 
아주 성공적이었던 인생 최고의 해외 여행에 대한 기록이자, 
 
진짜 호주 여행 다들 이렇게 했으면..해서 적는 1000% 직접 경험 기반의 이야기~
 
시작!

 
때는 2024년 2월, 어쩌다보니 12일간 무려 6개의 도시를 방문한 호주 여행!
 
6개의 도시는 바로바로 시드니, 멜버른, 케언즈, 율라라(울루루), 브리즈번, 골드코스트.

 
"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?" 라고 500번은 들으면서.. 걱정도 됐지만, 결과는 아주 대.만.족.
 
사실.. 나도 빠듯한 여행은 싫고, 이렇게 많은 도시를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.
 
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, 다들 가는 곳말고..울루루와 케언즈를 가고 싶었고..
 
직항이 있는 시드니, 맬버른, 브리즈번 중에 가장 위치 상 적합해 보이는..
 
브리즈번 항공편을 일단 끊고 보았다..그 때부터 무언가 잘못되었다..
(항공편은 젯스타 이용, 왕복 인당 103만원 직항)
 
이것을 알았어야 했다.
 
바로, 브리즈번-울루루, 울루루-케언즈 국내선 항공편이 없다는 사실.
(없거나..항공편이 아주 적어서 굉장히 비쌈)
 
울루루로 가려면 시드니나 맬버른 공항으로갔어야 했다.. 
 
헐레벌떡 취소를 알아보니, 취소 불가...

 
그렇게 결심했다.
 
어쩔 수 없다! 위기를 기회로!
 
호주 언제 또 오겠어~
 
온김에 다가야지

 
그렇게 방문하게 된 여섯 개의 도시! 
 
짧지만 각 도시의 액기스만 정말 잘 즐겼던..
 
생생한 후기 차근차근 전해드리겠습니다~
 
여행 계획 짜는데 앞으로의 글이 도움이 되기를!!



- 여행 정보 Summary -
 
여행 기간: 11박12일
 
여행 시기: 2월 말 (호주 여름)
 
국외선 항공편: 젯스타 브리즈번 직항 (왕복 103만원/1인)
 
방문 도시: 시드니, 멜버른, 케언즈, 율라라(울루루), 브리즈번, 골드코스트
 
총 비용: 인당 약 500만원 (총 인원 2명)